안녕하세요 천안시휴브릿지주간보호센터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발달.뇌병변 장애당사자의 문화지원 캠페인으로 그리다방네모展을 개최합니다.

그리다방네모는 \'그리다+다방\'의 합성어인 그리다방과 네모난 캔버스를 의미하며 발달장애인이 네모난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쉬면서 소통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다방 네모는 물감을 뚝뚝 흘리며 행복하게 그림 그릴 수 있는 행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시작하였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그리다방네모에는 그림을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8명의 발달장애인 작가, 성인발달장애이용기관 4개소˙65명의 이용인, 2,800명의 지역주민 및 삼성SDI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발달장애인의 미술문화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나와 너, 우리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시간이 될 이번 그리다방네모 전시展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