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울긋불긋 예쁘게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요즘, 순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10월21일(금)
제암산자연휴양림 수변테크길로 현장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후, 자연경관을 배경삼아 여유로운 산책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는 공사로 인해 아쉽게 가지 못했던 산책길을 처음으로 들어섰는데요, 반듯한 데크길이 자연속으로 우리를 안내해주었습니다.
우리를 반기는듯한 산새들의 아름다운 노래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산책길을따라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여름내 푸른빛을 뽐내던 나뭇잎도 어느새 울긋불긋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파란 하늘도 성큼 높아져 가을이 온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용인분들은 서로 손을 꼭 잡고
산책길을 천천히 걸었고, 땀방울이 맺힐즈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은지 웃기도 하고 멈춰서서 바람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용인분들만 아니라 직원들도 정말 만족했던 제암산자연휴양림!
내년에도 꼭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