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활동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친환경농산물 및 방역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진행
- 작성일2020/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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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정순)는 17일, 장기화 되는 센터 휴관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센터 이용인 12가정에 코로나19 함께 이겨내기 가치 실현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및 방역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진행된 행사와 동일하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이용인 보호자 또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차량에 탑승한 채로 지정된 장소에 정차하면 트렁크에 꾸러미를 실어주는‘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을 도입하여 최소화된 접촉으로 전달했다.
금번에는 기존의 방역꾸러미에서 소모성 생필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이용인이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추가함으로써 행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드라이브 스루 뿐만 아니라 센터 이용인이 가정에서도 쉽게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제작하였으며, 교육 컨텐츠 중 21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를 통해 발달장애인 참정권 확보에 목적을 둔 투표참여방법 및 주의사항 영상을 배포하였다.
A 이용인 보호자는 “휴관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는 센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정순 센터장은 "마지막까지 우리 모두 슬기롭게 대처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김정순)가 아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건강관리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아산시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041-547-3693)는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 217-2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