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활동
[보도자료]-2018 년 전국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대회 진행-
- 작성일2018/10/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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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명칭변경 추진‘보호’에서‘활동’으로
- 2018 년 전국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대회 진행-
◯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이하 한주협)는 10월 11일(목)~12일(금)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서 2018 년 전국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설장대회를 개최한다.
◯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거주시설 중심의 장애인복지 서비스에서 지역사회중심의 서비스를 지향하며 1993년 장애인복지관 재가서비스 프로그램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전국에 690개가 설치되어 수적 증가와 함께 단독 기관으로 발전하여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재가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그러나 ‘보호‘라는 명칭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주 이용자인 성인 발달장애인을 보호의 대상으로만 규정된 것으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지역사회 이용과 활동 등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특히 ‘보호’ 라는 명칭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생겨난 지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직원의 인력배치 기준이 각 기관 당 3명으로 고정되어 온 이유를 제공하기도 한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최중증 장애인 특히 도전적 행동이 있는 발달장애인에게는 최후의 선택지라고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대일 케어가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 한주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장애인주간활동센터’로의 명칭 변경을 포함하여 인력배치 기준, 시설 공간 확대 등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2018. 10. 11.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