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3일부터 2박 3일간 현대제철 임직원 자녀 30명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장애인 30명이 함께하는 제주 문화탐방 활동 \'H더불어하나\'가 진행됐습니다.

H더불어하나는 비장애청소년들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용장애인들은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여행의 기회와 대인관계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와 첫해를 함께했습니다.

올해 캠프는 참가자들이 스스로 여행 일정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취향에 맞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저녁 메뉴를 선택하고 재료를 구입해 만들며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