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부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가 주최한 정책발언대회가 있었습니다.


부산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현실, 그리고 정책이라는 큰주제와
"보호자가 바라보는 주간보호시설-학령기이후의 장애인을 말하다"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발언대회를 열었습니다.

각 시설의 시설장, 종사자, 관련공무원, 학술전문가, 실천전문가, 어머님들까지
170여명정도 참석하셔서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가슴시리고 아파 울고, 시설 이용하려고 너무나 엉뚱한 방법으로 상담가셨던 어머니 발언에 웃고...



행사 마무리 후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발언자. 부모님들의 전화..
질의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흴체어 이용 장애인이신 김남희 의원님도 당신 부모님께서도 저런 마음이셨지 않았겠냐면...마음이 무겁다 하셨습니다.
시 담당자도 잘 헤아려 힘을 모아주신다고 하니 부모님의 바램이,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가 빠른시일내 정책에 반영되길 간절히 바라 봅니다.


 

다음 5월 2일은 부산 시장후보님과 정책간담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